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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별 각종 현황, 당면군정 주요과제 업무보고회에 이어-

 

합천군 김해용 부군수는 실과단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설 연휴 각종 재난에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결과 평온한 명절이 되었다며, 먼저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군정주요업무 본격 추진, 설 명절에 이어 지속적인 공직기강 확립, 어려운 세대․독거노인 돌보기, 올해 주요축제 준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난달 읍․면정 보고회시 주민 건의사항 현장 점검 후 적극 해소, 가야국민체육센터, 삼가브랜드타운 ․ 황매산가족형 관광휴양단지 조성,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장 등 역점과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본청 및 읍면 민원실, 군 보건소, 읍면지소, 진료실 등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깨끗한 환경정비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1일 취임한 김해용 합천군 부군수는 4일부터 6일까지 군정주요 업무 및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여 군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관별 각종 현황, 정책 여건과 과제, 역점사업 등 주요 업무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진바 있다.

 

김 부군수는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실과단사업소별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과 대내외적으로 합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성실한 자세로 일 해주기를 당부하고 또한, 하창환 군수의 군정 철학을 중심으로 군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부군수로서 소신 있고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조직에서 중요한 것은 화합이라며, 동료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