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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기계화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는 밭작물(마늘,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선별, 파종에서 수확 전 과정에 대해 영농 불편해소 및 기계화율 제고를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수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밭작물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작업 필수 기종 중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기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대여은행에 임대장비를 구입 임대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대여은행 이용방법 및 장비 취급조작 기술교육을 확대 실시, 농업노동력 부담완화 및 농작업 참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기계대여은행 홈페이지 또는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농업인안전공제를 제출하면 전화, 방문 또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 임대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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