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습지보존주간을 맞아 대양면 정양지늪에서 습지환경 보존활동으로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습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정양지늪 해설사의 해설과 탐방활동을 같이 진행했고, 새 집 키트를 제공해 습지보전을 위한 새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경남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상남도봉사센터, 11개 시·군 센터가 공동으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5월 넷째주가 습지보존주간으로 지정되어 경남 11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은 5월 26일 활동을 시작으로 7월, 9월에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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