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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코로나19 3차접종 새마을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지난 13일부터 23일을 마지막으로 총 8일에 걸쳐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접종 도우미 역할을 자원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돌파감염 등으로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 권역별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함께 야로, 초계, 삼가보건지소에서 이른 아침부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3차접종 도우미 봉사를 했다. 

 

12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총 8일에 걸쳐 야로, 초계, 삼가보건지소별로 오전,오후 나누어 2명씩 봉사를 했으며, 어르신들의 차량 탑승 전, 후 체온측정, 손소독 등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이 절실한 시기에 접종도우미 봉사를 선뜻 자처하고 나선 우리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우리 합천군 집단면역을 앞당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