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jpg

 

- 「여성친화적 합천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주제로 교육 -

 

합천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합천군이 협업으로 마련했으며,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장인 성지혜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적 합천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관점의 정책·안전 모니터링 종류와 방법, 군민참여단의 활동 사례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륜현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적 정책개선을 위하여 군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올 초 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친화돌봄 △지역안전증진 △여성참여역량강화의 3개 분과로 나눠 지역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지역 안전 캠페인 참여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