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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방과 후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블록공예, 석고공예, 냅킨공예, 민화공예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회기 블록공예는 작은 블록을 도안에 맞춰 조립하는 활동으로 1차에는 저금통을, 2차에는 필통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2회기 냅킨공예는 냅킨을 이용해 캔버스백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이다. ▲3회기 석고공예는 석고와 프리저브드 꽃으로 방향제를 만든다. ▲4회기 민화공예는 원단용 펜으로 파우치에 그려진 전통문양을 꾸며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활동이다. 매주 수요일 방과후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가지 공예만 배우는 것도 좋은데, 여러 가지 다양한 공예들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앞으로 너무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