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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면장 박희종)에서 지난 25일 성인문해교실(안계, 하신교실) 학생, 각 교실 강사(안계교실 고말순, 하신마을 박순미) 및 각 마을이장을 포함한 22여 명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은 황매산, 합천댐, 안전체험관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험하지 못했던 현장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황매산에서는 나눔카트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마음껏 황매산의 억새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해 평소 체험하기 힘들었던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생 일만 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