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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면장 신권준)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15명에게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 2024년 운영계획 논의, 기타토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삼가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김성인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희망의 손길을 내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권준 면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민간위원장 그리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간과 공공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삼가면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