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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소장 하영준) 청사 입주식이 26일 오전 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 하창환 합천군수, 동남지방통계청 각 부서장 및 합천사무소 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통계청 합천사무소는 그 동안 자체 청사가 없어 사무실을 임차하여 사용하여오다가 이번 합천군청 제2청사 이전·개소식과 동시에 상하수도사업소와 함께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한 후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여 둥지를 틀었다.


대수선된 합천사무소는 부지면적 2,691㎡(약814평)에 건축연면적 1,232㎡(약373평)으로 금년 4월 16일에 공사를 착공하여 6월 30일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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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소장실, 휴게실, 물품창고, 문서고, 통계자료실, 화장실, 탕비실 등이 배치되었고, 2층에는 대회의실, 통계조사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모성보호실, 다용도실, 화장실, 샤워실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별관에는 농업통계장비실과 조사작업실 등으로 배치되었다.


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지금은 지식정보의 홍수 시대로써 정부부처 언론뿐만 아니라 개인을 비롯한 기업연구기관 등 통계수요자들은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통계자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정착과 더불어 지역통계의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발 맞춰 우리통계청에서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한편 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는 경제·사회통계, 농촌통계, 농어업생산통계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사무소장 등 2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청사 매입·대수선을 계기로 합천·의령·창녕지역 주민들에게 통계자료 제공 등 다양하고 신뢰받는 통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 입주식 , 4분 1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