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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공예품 개발 육성 및 자립기반이 열악한 지역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재한 공예업체에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공예품대전 출품을 조건으로 우수한 공예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년 초 시행하는 장려금 지원사업으로서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11일간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 9개 업체에 2,400천원씩 총 21,600천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공예품대전 입상 성적 및 출품 횟수, 공예생산자의 자질 및 생산능력 등 5개 항목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작년 장려금 지원 업체(들꽃공방 대표 박성희, 가야면 소재)가 경남공예품대전에서 동상 수상을 한 만큼 올해 개최되는 대전에서도 합천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