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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운동 추진 당부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9월 23일 부군수, 실·국·센터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9월 두 번째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농촌협약 공모사업(사업비 477억원)의 첫 단계인 전문가 1차 컨설팅 내용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최근 발표로 확정된 합천-영동-진천 구간 고속도로개설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국도24호선(합천 적중~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준희 군수는 보고된 당면업무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하면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군민 일상생활이 각박해진 지금이야말로 「존중과 배려」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생활 속 작은 규범의 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확산하고자 ▲ 남의 말 좋게 하기(상대방 험담하지 않기) ▲ 주차 바르게 하기 ▲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실천과제로 하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본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확충해온 공영주차장 현황과 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적극 홍보하고, 기 추진 중이던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 전파를 위한 남의 말 좋게 하기 운동을 전 공직자들이 앞장서 추진해 나가면서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