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 군ㆍ읍면간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31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과 읍면 일선 행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제1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철 군수의 주재로 이선기 부군수, 실·국·센터소장,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이끌고 부서 주요 당면사항 전달, 읍면장의 주요 현안 사항 보고에 이어 군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감사관의 민선8기 군정 핵심 비전 안내를 시작으로 제38회 대야문화제 개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철저, 민원부서 전면 배치, 추석맞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전달하고 읍면별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외국인 민원 해결방안 추진 등 특수시책 발굴, 매봉산 건강의 숲 추진, 합천자연석 박물관 탐방로 조성 등 주변 시설과 경관 등을 반영한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군정의 중추적인 위치에 계신 간부 공무원 여러분이 우리군의 핵심 비전과 주요 현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서로 공유하며, 공조해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직장분위기 및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