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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4일, 국공립 야로하나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김현정 원장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수탁자의 야로하나어린이집 위탁기간이 만료에 따라 신규 수탁자(원장) 선정이 필요하여, 지난 5일 합천군보육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개최하였다. 심의 결과 김현정 원장이 수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현정 원장은 관내 보육경력이 20년이상 된 보육전문가로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함께 생활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거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미래라는 사명감으로 아동 보육을 실천해 주시길 바라며, 합천군도 보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