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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1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위원장 이선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는 심의회로 결정된 최저가격은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하고 있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2023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쌀(20kg) 27,950원 △양파(20kg) 7,540원 △마늘(10kg) 23,910원 △밀(40kg) 33,180원 △한우(600kg) 5,626,660원 △양돈(110kg) 310,610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가격은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고려해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합천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까지 300억이상 조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237억 9천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