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평생학습관에서 합천군 문해강사협의회(회장 강명희)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명희 회장, 김민지 총무 이하 성인문해강사 16명이 참석하여 올한 해 성인문해교실 운영에 관해 돌아보고 내년도 성인문해교실 운영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는 등 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22년 성인문해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경로당 폐쇄 등에 따라 올해 5월이 되어서야 정상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총 13개읍면 21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강명희 문해강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활동이 뜸해진 어르신들이 다시 모여 한글을 배우고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는 문해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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