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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합천박물관에서는 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박물관대학은 <합천 운석충돌구>, <구석기시대>, <한국의 신석기시대와 합천>, <청동기시대의 합천>, <삼한시대의 합천>, <합천의 고대왕국, 다라국>, <합천의 가야유적, 옥전고분군> 등 “합천의 고대문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계획이다. 

 

강사진들이 해당 분야를 전공하는 연구자들로 문헌자료와 발굴자료를 바탕으로 합천의 고대문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재수 박사의 ‘합천 운석충돌구-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구 발견’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가진 합천박물관대학은 모두 8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강의와 한 차례의 문화유적지 답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5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