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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성적우수자 등 총 227명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지난 1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이사장, 류석문 이사 등 6명의 교발위 임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으로 인해 최소한의 범위로 참석한 6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23년 장학금은 △대학생 성적우수자 20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37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9명 △수능 성적우수자 1명 △희망장학금 30명 △예체능특기자 120명으로 총 227명에 1억 5천 6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윤철 이사장은 “이 자리가 학생 여러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22년까지 3,562명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육여건 개선 등 합천군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