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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지난 12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합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추진 동력 마련하고자 행복교육지구 운영 설명회를 합천사랑체험처 희망곤충농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도의회 정진영 의원을 비롯해 합천군청 평생교육 업무담당자,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4년째를 맞이한 합천행복교육지구의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올해 추진 사업설명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한 정진영 도의원은 “합천행복교육지구 사업 현안 및 예산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합천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근생 교육장은 “인구소멸 지역인 합천이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마을배움터 등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