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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합천군 건축사협회(회장 박점근 외 건축사 7명)는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점근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 지역의 위기상황 때 마다 지역민을 위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군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 건축사협회는 작년 8월 합천댐 방유 수해피해로 개축을 희망하는 침수가구의 건축설계비용을 감면해 주고, 피해 군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소 건축설계 무료 상담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