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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지난 15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15,856원을 기탁했다.

 

 김도담‧김이든 가족은 매달 10만원씩 용돈 등으로 모아온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 이자까지 포함해서 매년 합천군 교육발전기금에 정기 기탁을 하고 있다. 이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차로 아름다운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합천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인 김도담(16세) 학생과 합천중학교에 재학중인 김이든(14세) 학생은 “작은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