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철 탐방객 이용 분산 및 밀집지역 탐방 거리두기 강화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단풍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야산 소리길은 주차장 현황 전광판 송출 등 안내체계를 개선하여 소리길 입구, 황산마을, 농산정 앞, 길상암 앞, 치인대형주차장 등으로 주차장 이용을 분산할 계획이며, 가야산국립공원 내 탐방객 저밀접 탐방로인 남산제일봉 구간, 봉양·법전 탐방로 구간 등에 홍보를 강화하여 이용객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해인사, 탐방로 입구, 쉼터 등 주요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사찰 및 관계기관과 탐방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소규모 쉼터를 확충하여 탐방 거리두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단풍철 현장관리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