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jpg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27일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연휴 기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상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및 감염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 위험요소 파악 및 미비점 보완 지도 ▲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소방서는 설 연휴 전 전통시장과 숙박ㆍ운수ㆍ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ㆍ현장지도를 진행하고 화재 예방 순찰활동 등 화재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옥 합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