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jpg

 

합천군 보건소는 23일 오전 합천읍 왕후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환자 조기발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말하는 것이며, 캠페인을 통해 “혈관건강의 시작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임을 알리고 “정상 혈압 120/80mmHg미만, 정상 혈당 공복 시 100mg/dl미만, 정상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수치가 적힌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 했다.

 

추후 보건기관 내소 대상자에게 건강수첩을 지급하여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06.jpg

 

 

0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