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jpg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는 16일 오후 2시 새마을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문고이용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문화활성화 운동에 앞장서고자 첫 회 꼼지락 문화교실을 열었다.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2주간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야공예협회 박수현 강사로부터 친환경 주방세제, 미용비누, 다육이화분과 냅킨공예, 라탄바구니 등의 각종 공예작품을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독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운동 일환으로 독서문화운동 참여자에 대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문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마정출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서로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니, 남은 3회의 문화교실에서도 알차게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