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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는 지난 5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직접 담은 김장김치 100포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인의 상생·화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김장김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합천지회 회원이자 6·25 참전용사 어르신 다섯 분께 전달됐다.

 

김영광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계신 6·25 참전용사에게 귀농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