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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방안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16일 합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대 확산과 정부의 정책에 따른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한, 4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3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3분기 의견 수렴 주제인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하여 의견 수렴 결과 △ 통일 정책 추진을 위한 우선과제 △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충점 추진과제 △ 내실있는 통일준비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김기태 협의회장은 “올 한 해 우리나라와 합천군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민주평통을 만들기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