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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및 활발한 활동 의지 다져 -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기종)는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제교류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협의회장 인사말씀, 명사를 초청한 강연, 2023년 국제교류 사업 추진상황 등으로 진행됐다.   

 

명사 초청 강연은 부산광역시 국제교류재단 이사, 부산외대 국제교류 센터장 등을 역임한 정기영 前 부산외대 총장이 ‘합천군 국제교류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교류의 필요성, 합천군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소원하게 됐던 해외 자매도시들과의 교류 재개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간 의견을 나누며 국제교류에 대한 활발한 활동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종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코로나로 단절됐던 해외 자매도시들과 교류를 재개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제교류협의회의 왕성한 활동이 요구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