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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업무가 시작된 연초 민생현장을 찾은데 이어 -

 

하창환 합천군수는 올해 군정의 운영방향에 민생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복지실현에 우선을 두고 새해업무가 시작된 연초에 대양면 신거리 친환경 브로콜리 재배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장, 합천읍 재래시장 등의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 10일 오전에는 관내 재해위험지구를 둘러보기 위해 용주면 평산리와 노리마을사이의 하천 제방이 낮고 하천 폭이 협소하여 우기시 월류 및 유실이 우려되어 제방숭상과 하천 폭 확장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간담회를 용주면사무에서 갖고 3km거리의 현장을 방문하여 지형 등을 세밀히 살펴보고 이어,


오후에는 장전리 금곡마을 진입 소교량 재가설공사 예정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와 동절기 공사 중단에 따른 상황을 설명하고 시설물 교량통행 사고안전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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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곡마을 진입 소교량은 교량하부 철근노출과 교각 기초침하가 진행 중에 있고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여 주민들이 통행할 때마다 불안이 가중되어 왔으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재가설이 미뤄져왔다.

 

이에 하창환 군수는 열악한 군비부담으로 사업이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실무자들을 직접만나 본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여 교량길이 40m, 폭 5m 사업량의 풍수해 특별교부세 7억8천만원 전액국비를 지원 받아 금곡마을 52가구 114명의 수혜와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설 공사장 재해위험지구와 생활주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대상은 축대ㆍ옹벽 및 노후주택의 지반붕괴 우려, 건설 공사장 등의 동절기 공사 중단에 따른 시설물 관리소홀 등에 대한 이행여부 라고 밝히고 점검결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등 적절히 조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