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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이중언어’로 중국어 교육-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2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금상첨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 교육으로 노래, 게임, 북아트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중국어 강사 자격을 갖춘 중국어 강사 유호순 씨가 강의를 진행하며 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가족들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중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