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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14일 합천군에 추석 명절을 맞아 합천사랑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백은숙 지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임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지만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지역상품권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 겨울이불 등을 2008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