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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병면 청년회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 500kg 기탁 -

 

  대병면 청년회(회장 이용호)는 25일 대병면(면장 문주석)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16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2022년 회장 이취임식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병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호 신임 대병면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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