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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면장 이동률)는 1월 20일부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위해 전 마을이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마을 대청소 기간에는 18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변 도로, 소하천, 농지 주변, 마을회관 등을 중점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번 마을 대청소와 함께 산불방지를 위해 마을 인근 산 주변에서 산불감시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마을별 대청소에 앞서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도 설을 맞이하여 박곡재서부터 배티재까지 도로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쌍책면의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면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이해 방문하시는 귀향객들과 주민들이 한결 깨끗해진 쌍책면에서 기분 좋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