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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은 20일 도곡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곡마을 찜질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곡마을 찜질방은 1층 41㎡ 규모로 원적외선 찜질방 2칸, 샤워실, 탈의실 및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찜질방은 합천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돼, 그간 거리가 멀어 찜질방 왕래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개소식에서“지역의 어르신들의 여가충족과 건강증진을 위한 좋은 시설이 설치돼어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재원 봉산면 도곡이장은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목욕탕 이용이 불편해 늘 마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찜질방을 설치하게 돼서 기쁘다며 도와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