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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17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박은숙 면장,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수강생 등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개강식을 가졌다.

 

쌍책면 주민자치센터「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커피 이론 및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사용법을 배우고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등 여러 커피 제작을 통해 기본적인 바리스타 소양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수강생 정원은 총 16명으로 쌍책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 공고 하루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면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선 수강생분들에게「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추후 관내에 조성될 지역카페에 봉사할 바리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수강료를 무료로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계획한 만큼 수강생분들께서도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늦은 시간에 배움의 열의를 가지고 참석하신 수강생분들을 보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물로 쌍책면이 커피향 내음이 가득할 것 같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분들을 위해 행정에서도 아끼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