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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과 15일, 비대면 프로그램 ‘수제공방 체험기’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회차로 나눠서 진행되어 두 가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 수제초콜렛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을 재구성하여 운영되었으며, 2회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은 철필 대신 마카펜을 이용하여 청소년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체험활동을 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컨셉을 정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