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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손길임 요양보호사는 11월 10일(수) “제31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손길임 요양보호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길임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보험 시행초기인 2008년 9월부터 13년간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홀로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어르신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을 위한 신체적 수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지원 등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오고 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는 11월10일 오후 강원도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제31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를 열고 재가노인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을 하였다.

 

이에 손길임 수상자는 “큰상의 무게만큼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이상은 개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센터팀에게 주어지는 칭찬으로 대신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어르신과 만나고 헤어짐에 저의 마음도 조금씩 지칠때도 있지만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해본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