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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10일부터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청소년문화의집 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너라서 참 좋아? 나라서 참 좋아?」를 운영한다.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검사, 샌드위치 만들기, 소망 고리, 셀프 과일에이드 체험 등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마련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문상담자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