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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다문화자녀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한지붕 두언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본어 교육으로 요리를 하면서 좀 더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일본어를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동요리 강사 자격을 갖춘 아라카와 마에 씨가 강의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샌드위치, 쿠키, 햄버거 만들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이중 언어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