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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활동 구슬땀, ‘훈훈’ -

 

합천황강로타리클럽(회장 송호칠)은 지난 10일 합천군 대병면 양리 마을을 찾아 회원 20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LED전등교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냉장고 청소, 전등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양리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발과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외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전등을 고효율의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주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호칠 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장은 “황금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힘을 모아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에 문주석 대병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한 대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