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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히트’와 ‘같이의 가치’ 회원들이 4월23일부터 7월9일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대야주 희망공원 일대에서 ‘착한 줍깅’ 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줍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활동으로 우리지역 방문객은 물론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의 환경정화와 더불어 그간 코로나로 청소년들의 운동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못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이 깨끗해진 걸 보니 뿌듯하고, 운동을 겸해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