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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합천군 봉산면 소재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회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생활개선회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의 긍정 마인드 함양과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하여 보물 찾기, 힐링 차 마시기, 요가를 겸한 치유의 숲 체험과, 신나는 여성 즐거운 삶이라는 주제로 권영복 강사의 특강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작업 모자, 토시, 순잎 장갑 190개를 배부했다.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며, 현재 19개회 339여 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숙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간의 소통 및 활력증진으로 활기찬 농촌생활을 영위하고, 농작업 재해에 대한 인식 제고로 재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