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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지회장 윤정호)주관, 합천군 후원으로 여성결혼이민자와 친정어머니 결연관계 유지사업의 일환으로 30일 마산일원 지역축제 행사에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등 40명이 참여 일일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마산일원에서 개최하는 국화축제를 견학하면서 국화향기속에 다양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둘러보고 다음 코스인 돝섬 해상공원으로 이동하여 넓은 바다와 수많은 갈메기에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멋진 풍경과 해안산책로를 탐방하면서 아쉬운 듯 스마트폰에 담기고 하였으며 또한결연어머니와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미리 준비한 간식과 중식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지역 문화축제 탐방으로 이주여성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생활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나들이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참여한 합천읍 거주 이주여성 유호순(중국)씨는 매년 배풀어 주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겠다고 전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병필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추정이회장은 농촌의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결연된 이주여성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 해 나 갈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