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jpg

 

-코로나 19시대 학교 교육 철학을 공유하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화)은 5월 18일(화)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교 혁신을 너머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상황 학교 철학을 공유하는 2021. 합천 지역 행복학교 1차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합천 행복학교 네트워크는 합천 지역 행복학교 7개교(야로초등학교, 묘산초등학교, 용주초등학교, 야로중학교, 삼가중학교, 야로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행복학교 일반화 및 문화 확산과 새로운 미래 교육의 담론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총 7차에 걸쳐 진행될 행복학교 네트워크 중 이번 1차 네트워크는 7개교 교사,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 주체로서 학부모 자치에 대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의 새로운 학부모 자치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야로초등학교 학부모 하00은 “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 자치의 가치와 학교 교육의 학부모가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되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학교 인근 다양한 학교들의 학부모 자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학교 학부모 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정종화 교육장은 “코로나 19라는 큰 재난 상황에 있는 합천 지역 학교들이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좋은 삶’, ‘좋은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철학을 공유하는 합천 행복학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