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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는 15일 오후2시 합천여자중학교에서 2~3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옥문수) 주최,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 주관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탄소중립 관련 주제의 도서를 읽으면서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실천 방법을 터득하고,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하여 지혜를 담는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간단한 개회행사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선정된 도서(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학생에게 미리 제공하고 선생님 두 분이 출제한 OX퀴즈, 도서관련 문제와 합천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상장과 부상(도서상품권 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실버벨은 2명의 학생에게는 합천군지부회장 상장과 부상(각 도서상품권 7만원 상당), 장려상 7명에게는 상장과 부상(각 도서상품권 5만원 상당)이 수여되었으며, 행사 중 장기자랑 및 즉석 문제 참여 학생에게는 별도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졌다. 

 

마정출 회장은 “이번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와 환경의 위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책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져 지혜를 얻어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