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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토) 오도산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가족들 21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양육자의 우울감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인한 양육 및 가족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도산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오감숲걷기, 브레인요가, 해먹명상, 아로마손맛사지 등)과 회복적서클(마음치유공동체 마음이음 강사 진행)프로그램, 온열치유(반식욕, 경혈안마메트, 마그마탄소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끼리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