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초등학교(교장 박봉화)는 6월 27일(월) 경상남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최한 새마을『孝』편지쓰기 대회에서 합천지부 최우수 및 경상남도 은혜상을 획득한 이서형, 김혜빈(6학년) 학생에게 상장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초계초등학교 학생들의 효행정신을 더욱 일깨우자는 의도로 진행이 되었고, 학교장의 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부모님의 소중함과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초계초등학교는 평소 연구시범학교 주제인 『합천 얼 계승』교육과 관련하여 각종 예,덕,효행 사례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글짓기도 하는 등 『책읽는 학교』를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있고, 이번 수상도 평소 학교의 교육과정이 큰 몫을 하였다.

6학년 이서형 학생은 ‘학교에서 하고 있는 합천 얼 계승 교육이 효 정신을 가슴에 심어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글짓기도 잘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며 학교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