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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 해인사 자비원(대표이사 본각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200포(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본각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