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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우석)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정란)는 지난 8일 청덕면사무소 앞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청덕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의 버스정류장(25개소)을 소독제 및 고압수로 세척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우석 새마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설 명절은 아쉽더라도 가급적 고향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전화나 문자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부득이 고향 방문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