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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지난 9일 합천읍사무소(읍장 김해식)를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을 부탁한다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 당시 주택이 전소되는 큰 재산피해를 입어 막막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에서 솔선수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피해 가정이 재기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