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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적중면은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를 선정하여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적중면 상부마을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내부 청소 등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구자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이 만족하는 모습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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